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대상, 준비물, 신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육아휴직 후 6개월 후 60만원, 12개월 후 60만원, 총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엄마아빠 사용시 최대 240만원까지 가능한 육아휴직 장려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서울시에서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육아휴직 6개월 후 60만원 그리고 육아휴직 12개월 후 60만원을 지원해, 1인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만약 아빠와 엄마가 둘 다 휴직하면 최대 한 가정 당 24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란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온 장려금 지원 사업입니다. 직장맘, 직장대디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필요한 부분은 아이를 키울 충분한 시간과 충분한 소득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소득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시가 아이를 돌보기위해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소득감소분을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으로 보조해주겠다는 취지의 정책입니다.
1. 신청대상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의 신청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채로 2023년 1월 이후에 육아휴직을 사용한 후, 육아후직급여를 6개월 연속으로 지급받은 가구입니다. 더불어 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신청일로부터 1년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엄마, 아빠여야 합니다.
- 고용보험 가입 후 ’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으로 지급받았어야 함
- 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여야 함
-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함
2. 준비물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6가지가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통장사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입니다. 그 외에 각자의 사정에 따라 필요한 서류는 해당 동의 주민센터 혹은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등본
-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
- 육아휴직 확인서
- 통장사본
-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3. 신청방법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몽몽땅정보 만능키(umppa.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로그인 후 ‘서비스 신청바로가기’ 탭에서 ‘육아휴직장려금’을 클릭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하면,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증빙서류들을 확인하며 자격심사를 하게되고, 자치구의 소관부서에서 대상자를 승인하고 장려금을 지원해주게 됩니다.
-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 서비스 신청바로가기’탬의 ‘육아휴직장려금’ 클릭
- 신청서 작성
- 동 주민센터에서 자격심사 완료후 장려금 지원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이렇게 신청이 완료된 분들에게는 매월 말까지 육아휴직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장려금을 지급한 이후에도 서울시 및 해당구에서는 부정수급을 받는 케이스가 있는지 사후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부정적인 방법으로 장려금을 지급받아서는 안됩니다.
'몽땅정보 만능키' 사이트에서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말고도 가정행복도시락 및 밀키트 할인, 서울형 아이돌봄비, 난자 동결 시술비용, 다태아 자녀안심 보험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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